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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가 처음 나온 지 벌써

작성자 최****(ip:)

작성일 2021-08-08 10:37:50

조회 177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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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아티스트 웨이를 처음 알았던 것은 3~4년 전이고, 

그 이후로 모닝페이지를 여러 번 시도했었는데 

그때마다 혼자서는 늘 꾸준히가 안되어서 

이런 워크숍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내왔어요. 


팀 오키로북스 4기를 올해 상반기에 처음 했고, 

그러면서도 워크숍은 '나는 절대 할 수 없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엄두도 내지 않고 있었는데, 

모닝페이지 워크숍이 생겼다는 말에 냉큼 신청했습니다! 


모닝페이지 워크숍을 하면서 처음으로 모닝페이지를 꽤나 꾸준하게 쓰게 되었고, 

뭔가 뿌옇게 안개가 껴 있던 내 삶이 조금씩 맑게 갠다는 느낌을 종종 받았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어떤 날은 너무 맑은 정신에 베어버릴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내가 나 스스로를 이렇게 또렷하게 바라본 적이 있었나 싶기도 했고요


물론 오사장님의 습관노트를 통해 워크숍 전부터

아침 습관이 미리 자리 잡혀 있던 덕이 무척 컸어요! 


제가 생각하는 아티스트 웨이, 모닝페이지의 핵심은 '바라지 않는다' 인 것 같아요. 

책에서 그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이 모닝페이지를 통해 무언가 대단한 걸 얻어가겠다 생각하는 사람은 

모닝페이지의 진정한 힘을 느끼게 되는 데 더 오래 걸릴 거라고요. 

모닝페이지는 기분에 따라 오늘 쓸지 말지 결정하는 게 아니라 그냥 쓰는 거라고요. 

나중에는 모닝페이지를 쓰지 않는 게 쓰는 것보다 어려워질 거라고요. 


3~4년 전에 처음 모닝페이지 쓸 때 저는 무언가를 엄청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인지 

꾸준히 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는 생각을 지금에서야 합니다. 


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야 비로소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썼던 것 같아요. 

바라지 않으니까 모닝페이지 덕을 보는 것 같은 날들이 하나 둘 찾아왔습니다!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 웨이가 처음 나온 게 1992년이래요.
2002년에 개정판이 나온 것이고요.

벌써 30년이나 가까이 이 책을 사람들이 찾아 읽는다는 건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살면서 한번은 시도해볼만한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한번에 습관으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되더라도
한번 해두면 나중에 정말 내 삶에 모닝페이지가 습관으로 필요할 때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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