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서 읽기는 쉬워도 실천은 참 어렵죠. 

은지코와, 그리고 워크숍 동기분들과 함께 2주(10일)간 미션을 실천하다보면 책 한 권 소화 뚝딱 할 수 있어요.

특히 이 책은 작가가 너무 비꼬면서 내용을 전달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도 있었는데요. 은지코님의 응원 덕분에 내용도 잘 이해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기대를 줄이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큰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세부 과제들을 세우고 집중하면서 빨리 목표를 이뤄야겠다, 혹은 이 계획을 세워가면서 이 일은 이렇게 되어야하겠다는 기대를 줄이면

오히려 지나고 보면 그 목표나 계획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점이요. 

그리고 또 문제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 점도 배웠어요. 

문제(불확실성)는,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으니 그 불확실성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더 집중해보는 거요. 

이렇게 10일간 함께 책을 읽고 미션을 하다보면 깨닫는 점들이 많이 있어요! 함께 책 한 권 소화시켜보시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