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마지막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소중하고요.
특히, 사랑과 우정은 영원하지 않으니 너무 소중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들 하잖아요.
저는 이렇게 영원하지 않을 가치들이 제게는 빨리 사라지는게 두려워서
관계 속에서 좀 많이 무리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난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무리하며 살게될까'
하는 현타가 왔을 때 이 워크숍을 만났어요.
벌써 1년 가까이 쓰고있는데요.
모닝페이지는 마지막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안달내거나 조급해할 필요없이 그냥 쓰면되더라고요.
누구보다 더 잘쓰고 못쓰고도 없답니다.
그냥 나를 위한, 나를 돌보는 명상을 글쓰기라는 행위를 빌려서 하는거에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나만을 위해 집중하는 시간 한번 가져보아요.
그리고 같이 쓰면 더 좋아요.
얼굴 한 번 직접 본적없고, 온라인에서 나눈 우정이 이렇게나 따뜻할 수 있다는걸 매번 보며 놀라고 있답니다.
기다리고있을게요.
어서와서 같이 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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