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랜딩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브랜딩이 정확히 무엇인지 개념을 잡기가 힘들었어요. 어렵게 느껴지고 막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책을 봐도 어떻게 내 브랜드에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브랜딩 스터디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안그래도 일에 치여서 바쁜데 공부할 시간이 있을까도 걱정이고 꾸준히 할 자신도 없어서 망설이면서 몇기수를 놓쳤어요.
해야될 것 같긴 한데 잘할 자신도 없고.. 망설이다가 경희님께 브랜딩 스터디에 관해 문의를 했었거든요? 그때 받았던 내공이 느껴지는 답변 내용을 보고 아 이 스터디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터디 흐름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우선은 책을 읽으면서 도움되는 내용을 스스로 캐치하고, 그 내용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이 계속 생각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브랜드를 잘 운영하고픈 의욕과 활력도 얻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경희님이 이에 대한 피드백을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다정하게 주시는데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다음기수도 신청하려고요. 이제 아주 조금씩이지만 손에 잡힐 것 같아서 꾸준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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