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선 제 머리속의 평온(?)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은데 그건 불가하니
부족하게나마 몇줄 적습니다...
저는 모닝페이지를 1년 넘게 적고있는데, 적기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걸 한번 생각해봤어요.
다른사람들 눈에 바로 보이는 변화는 아니지만,
세상을 향해 좀 더 여유로워지고, 너그럽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연민도 줄어들어서
'그래, 나정도면 괜찮아~'하는 단단함도 생겼고요,
남과 비교하는 눈은 점점 감게 되고, 나의 진정성을 찾게되는 눈은 점점 떠지기도 하답니다.
그럼 이 좋은 모닝페이지를 왜 굳이 같이적느냐! 하면,
다른 사람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얘기들을 덤으로 얻어갈 수 있거든요.
거기다 경희킴의 소소한 일상글까지 매일 읽을 수 있어서
가끔은 모닝페이지 적는건 건너뛰어도 경희킴 글 읽으러 게시판 들어오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한번 같이 적어봐요 우리
기다리고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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