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의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보입니다. 그분들의 말씀을 듣다 보니 공통적인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일단 해보라, 뭐든!”
그래서 매번 구경만 하다가 큰맘 먹고 저질러 봤습니다.
<도전 소비기록 프로젝트>
솔직히 매일 매일 쓰는 게 어려워 밀리기도 했지만, 사용할 카드를 하나로 정해 놓아서 카드 내용을 보며 금방 채워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특하게도 현금은 쓸 때마다 잊지 않고 기록해 두었더라고요. 호호.
저의 소비에 대해 알게 된 몇 가지를 공유해보자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소비했다. 무소비:0일
-커피를 안 좋아하는데 출근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식후 커피를 즐겼다
-‘선물’을 많이 한다(오사장님이 선물은 좋은 소비예요 라고 말해주셔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소비기록을 하며 알게 된 점!
적금, 청약, 비상금, 비트코인, 주식까지.. 다 끌어다 모아 처음으로 제가 가진 돈 전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축이라곤 하지만, 매달 월급일에 빠져나가는 돈이다 보니 쓸 수 없는 돈이라고 느껴져 나는 돈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모아보니 꽤 그럴싸하더라고요. 저에게도 자산이란 게(조금이지만) 있었습니다! 여전히 쓸 수 없는 돈이지만 그래도 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건 정말 다른 세상입니다.
저는 이제 오사장님의 추천 EBS 자본주의 영상을 보고,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경제 공부>를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에게 즐거운 선물을 많이 하는 부자가 될 거예요! ㅎㅎ같이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단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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