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제 머릿속의 생각과 고민이 항상 도돌이표였어요.
'내가 원하는 바가 이게 맞나?'
'방향은 이게 맞는 건가?'
고민만 하다 보니 어느덧 행동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 워크숍을 참여하게 된 이유는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어요.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한테 맞는 건가?'라며 고민만 했거든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예리한 질문들로, 솔직히 답변이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10분 만에 내릴 수 있는 결정도 아니었고요.
그래서 받은 피드백들을 한곳에 모아 정리해 두고,
꾸준히 그에 대한 답변을 기록하려 합니다.
일이란 나의 삶에서 뗄 수 없는 것입니다.
일 = 나 자신이라는 걸 알았어요.
3주 동안 나 자신과 일에 대해 몰두하면서
나를 조금 더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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