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그냥 일이니까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사실 직장인이라면, 아니 프리랜서라도 보통은 일주일 중 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말이죠.
저는 원래 하던 일을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하게 됐는데
그래서 늘 첫 직장 때처럼 일하기는 싫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나와 일이 서로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내가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찌보면 일이라는 주제를 두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매일 경희님이 던져주는 질문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보면서 다른 관점, 다른 고민들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자극도 되고요.
뭐랄까, 보통 하루를 버틴다고 표현하잖아요.
근데 이 워크샵을 들으면 하루를 버텨내는 게 아니라
언젠가(또는 다가올) 발산을 위해 하루하루 축적해가는 거라고 생각을 바꿀 수 있답니다!
일에 대한 고민이나, 하루하루 버텨내는 내 직장생활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