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냥 써보자" 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비기너글쓰기.
사실은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보고 잘 알아보고 싶어 신청했어요.
매일 매일 주제가 정해지고 그에 대해 생각하면서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나의 본심을 조금 씩 끄집어 내게 되더군요.
어쩌면 랜선으로 이어진 공간이여서 가능했을 겁니다.
이제 1개의 주제만을 남겨두고 후기를 쓰는 지금, 졸린데 손은 움직이네요. 헤헤헤
와우, 벌써 내일이네요. 00시가 지났어요. 흑흑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하는데....
그래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든든합니다.
나와 마주하는 시간, 본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 그래도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갖으면서 행복하고 감사하고 든든해졌어요.
오키로북스 비기너 글쓰기는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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