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혼자 쓰고, 혼자 읽는 글을 더 이상 쓰고 싶지 않았어요. 나와 내 글을 세상에 내 보이고 싶었고, 내 안의 모든 것들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글을 품고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걸, 바깥으로 자주 내보이며 볕도 자주 쐐줘야 비로소 생명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쓰지만, 더 이상 혼자 쓴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덜 외로워요. 우리 외롭게 혼자 쓰지 말고 함께 해요. 그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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