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주어진 글감을 착실하게 잘 써내려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요.
일상에 대한 이야기이니까 엄청난 고민이 필요하지 않고,
또 글에 대한 완성도에 대한 압박감은 스스로가 정하기 나름이니까 좋았어요.
무엇보다 나의 일상에 누군가 공감해주고 댓글 피드백을 주시니
의욕도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벌써 7월이잖아요. 스쳐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걸 실감할 때,
내 소중한 일상을 500자의 글로 포착해둔다는 게 정말 좋은 ! 글쓰기였습니다.
남은 기간도 잘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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