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어느덧 마감이 이틀 남았네요. 글쓰기가 두려운 저에게 지난 4주의 시간은 참 의미 있었어요. 매일 주어지는 글감에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시간은 단 20분 내외지만 글을 쓰기전 글감을 머릿속으로 이해하고 내 마음을 깊이 두드려보는 그 시간들은 24시간을 다 쏟아 부은것 같아요. 그덕에 마음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모호함들을 글로 표현하고 정리하면서 또렷하게 바라보는 시각도 생긴것 같아요. 또 다른이의 글을 보며 다른생각, 비슷한생각 다양함을 서로 공감해주는 것도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매일 오키로의 댓글이 주는 공감과 말한마디가 참 고맙더라구요. 누군가가 공감해준다는건 조건없는 배려구나라고 느끼며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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