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왜 이 모임을 신청했을까? 생각해보면
저를 돌아보기 위한 시간을 위해서였던 것 같아요.
하루 중 나를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남의 생각 시선에는 신경쓰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시간이 별로 없던 것 같아요.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물론 빼먹은 날도 있지만;;) 글을 쓰면서 내가 몰랐던 나를 알게 되는게 넘 좋았어요!
그리고 오직원님의 답글에 위로와 용기를 받았답니다.
마치 대화하는 느낌이라 기다려지더라구용 ㅎ!!
혼자 쓰는게 아니라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얼굴은 보지 못하지만
다른 누군가를 조금 알아간다는 느낌도 좋았구요.
글쓰기를 하고 싶은데 뭘 써야할지 어렵거나
혹은 나를 알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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