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소비기록 워크숍을 들었지만 습관으로 만들지 못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소비기록 하고 자려고 노력했어요.
숙제처럼 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 자기 전에 소비 기록을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
소비 기록하면서 어떤 소비를 할 때 후회했는지 파악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은 실수를 반복한 걸 인지해서 다음엔 정말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비를 기록하는 워크숍이지만 건강, 정리에 대한 부분도 다루거든요.
생활 습관을 한 번 점검하는 계기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별로 쓴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누적 금액 늘어나는 걸 보니까 회피하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완주하고 나니까 뿌듯하네요!
내일 회고 하고 예산 잘 만들어서 2월에는 예산대로 소비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또 해보고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