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록 하는데, 그것도 나 혼자 하는데 굳이 워크숍을 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기존에 내가 생각했던 소비기록과도 달랐고, 혼자 쓰는 거지만 워크북의 달달이가 늘 함께해주어 심지어 재밌게 할 수 있었다. 기록으로 남기다 보니 아무래도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내가 하는 소비가 진짜 필요한 소비인지, 욕심에 의한 소비인지 구분할 수 있었다. 문제는 욕심에 의한 소비라는 걸 알면서도 소비를 멈출 수 없었다는 점인데 그건 아마 내가 목표를 세우지 않고 기록만 했기 때문인 것 같다. 1월 소비기록을 토대로 올 한해 빼먹지 말고 소비시록 잘 해서 현명한 소비자가 되고 싶다.(늘 원했던 것)
소비기록하면서 이 워크북 사주고 싶은 사람들이 떠올랐는데 좋은 건 함께 하며 다 같이 현명하게 돈 벌고, 쓰면 좋겠다. 한 해의 시작에 매우 적절한 워크숍이었다! 나 자신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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