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기수를 마치면 어느덧 75장까지 마무리. 80장까지이니 끝이 코앞이예요.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읽고 곱씹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좋습니다.
다른 책을 읽을때도 그렇게 읽으려고 노력하게 되구요.
계속 하는 말이지만 도덕경은..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알것같고, 알것같지만 또 모르겠는. 하지만 어느새 나에게 스며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이건 말로 표현은 못하겠는데.ㅋㅋ
다른 책들과 달리 진짜 욕심없이 천천히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꾸준히 반복해서.
그래서 저는 또 계속~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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