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1기부터 지금까지 쭉 오면서 팀오키로북스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건 분명하구요. ^^ 

12기는 오프라인으로 많이 볼 수 있어서, 오프모임이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얼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해요. 

개인적으로 하고있는 독서모임들이 많아, 독서모임 참여는 제대로 못했지만 계속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고민하고, 반영하고, 함께 하는걸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안주하지 않는 사람들!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덕분에 저도 계속해서 이 안에 머무르게 되는거 같네요. 

13기는 또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함께 하는 분들이 더더 많아졌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