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던 글쓰기가 저도 모르고 있던 지금의 내 상태를 많이 깨닫게 해주고 위로해 준 것 같아요.
사실 어떤 원대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게 아니라서 뭘 얻어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올해 들어 잘 한 일 중 베스트5에 드는 선택이었어요!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 자주 듣지만 막상 그걸 받아들이기는 힘들잖아요. 왠지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그런데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저 말을 많이 체감할 수 있었고, 비슷한 고민이나 현실을 보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경희님, 오키로북스 너무 감사드려요!
빈 말이 아니라 정말 강추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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